치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반려인입니다. 우리 집 치와와 사랑이와 함께 지낸 지도 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지내면서 경험으로 알게 된 치와와 성격, 치와와 분노, 치와와 매력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합니다.
치와와 성격
치와와 견종은 푸들과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푸들은 애교도 많고 애정이 많아 얼굴을 귀찮을 정도로 핧다 주는데요. 반면의 치와와는 아주 시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절대로 얼굴을 핥다 준 적이 없습니다.
치와와는 자기의 공간을 만들어줘야 안전감을 가지는 것 같아요. 누군가 자기 공간에 들어오는 것을 귀찮아하는데요. 치와와 하고 같이 잠을 잘 때 살짝 건들게 되면 으르렁 거립니다.
치와와 분노
치와와를 데리고 산책을 하게 되면 다른 친구 강아지를 보면 흥분을 하면서 심하게 짖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자신보다 덩치가 엄청 큰 친구들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보면..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됩니다. 치와와는 작은 강아지이기 때문에 큰 개가 온다면 치와와를 안고 다른 곳으로 피해야 됩니다.
치와와 매력
치와와는 모든 사람과 친구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에게만 다가와서 무릎 위에 앉거나 장난감을 물고 옵니다. 치와와는 시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귀여운 치와와의 매력을 한번 빠져보세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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